아라시 5X20 앤드모어 콘서트 굿즈 대행합니다. (5월 삿포로)아라시 5X20 앤드모어 콘서트 굿즈 대행합니다. (5월 삿포로)

Posted at 2019. 5. 1. 12:24 | Posted in 아라시 콘서트/'19 5X20 앤드모어

아라시 5X20 앤드모어 콘서트 5월 삿포로 참전합니다. 소량으로 굿즈 구매 대행 진행하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잘 읽고 신청해주세요!

* 구매 대행 신청 폼 ▶ https://bit.ly/2J3De8A

 

- 신청폼을 작성하여 제출해주시면 신청 내용 및 배송비를 포함하여 최종 금액 확인, 입금 안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입금 안내 메일을 받으신 후에 48시간 내로 입금 또는 연락이 없으신 경우에는 자동으로 신청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배송은 5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우체국 또는 편의점 택배 이용합니다. 택배비는 기본 4,000원부터이며, 점보 우치와, 바스타월, 포스터 구매시 추가됩니다. (포토세트, 스트랩, 수하물 태그, 회장한정 챰에 한해 총 개수가 3개 이하인 경우에는 준등기 가능하며 1,500원입니다.)
- 직거래 일정은 5월 25일~26일 중 1일 오후, 5월 27일~30일 중 1일 저녁에 서울 강남권에서 가능하며 신청해주시는 분들께 별도 안내 드리겠습니다. 
신청 및 입금은 5월 15일까지, 취소 역시 5월 15일까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제가 구매하지 못한 굿즈에 대해서는 환불해드립니다.

* 진행 굿즈 관련
- 소량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굿즈별로 진행 가능한 수량은 다르며, 폼을 제출하셨더라도 입금 선착순으로 수량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팜플렛, 카루타는 대행 진행하지 않으며, 회장한정 챰 단독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굿즈와 함께 신청해주세요.
- 팬라이트, 쇼핑백, 멀티 담요는 1인 1개만 구매 가능하며, 회장한정 챰은 1인 3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그 외 굿즈는 수량 추가 원하시는 경우 별도 문의 주세요.
- 점보우치와, 포스터는 가급적 직거래로 진행할 예정이며, 택배 배송 원하시는 경우 추가 배송비 관련 안내 드리겠습니다.
- 겉으로 보이는 불량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교환할 예정이나, 비닐 포장 등으로 쉽사리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불량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별도 요청하시는 경우에 한하여 비닐 포장을 뜯어 불량 여부 확인 가능하며, 확인 요청 주시지 않은 굿즈에 대한 불량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팬라이트의 동작 여부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도 비닐 뜯어서 확인 가능합니다.)
- 제 굿즈와 함께 가져올 거라 가능한 조심히 가져올 예정이며 배송도 가능한 안전하게 보내드릴 예정이지만, 혹시라도 우치와, 미니우치와, 팬라이트 등 굿즈 포장 비닐 구김 등에 민감하신 분은 신청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포스터는 운반 상의 문제로 굿즈 포장 비닐에서 빼서 도면통에 담아올 예정이니, 이에 민감하신 분은 신청하지 않은 것을 권장 드립니다. (원 비닐도 함께 전달드립니다.)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트위터 로 쪽지 보내주시거나, 오픈채팅 으로 문의 주세요. (직장인이라 확인이 빠르지 않을 수 있으며, 늦은 밤~오전 10시에는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 제 블로그에서 이전에 진행했던 대행(자포쇼, 해피콘, 언타콘, 5X20콘, 나라타쥬 굿즈 등) 참여하셨던 분들은 따로 메모해주시면 덤 챙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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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5X20 애니버서리 투어 콘서트 굿즈 대행합니다. (후쿠오카)아라시 5X20 애니버서리 투어 콘서트 굿즈 대행합니다. (후쿠오카)

Posted at 2018. 11. 8. 23:34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아라시 5X20 애니버서리 투어는 후쿠오카로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굿즈 구매 대행 및 샵사 대행을 진행하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잘 읽고 신청해주세요!


▶ 구매 대행 신청 폼 : https://goo.gl/MXrJ61

(대행 신청은 모든 품목 마감되었습니다. 이후에 잔여 수량 있을 시 판매로 진행됩니다.)


- 신청폼을 작성하셔서 제출하신 후에, 내용 확인 및 입금 안내 메일을 받으신 후에 입금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단, 입금 안내 메일을 받으신 후에 48시간 내로 입금 또는 연락이 없으신 경우에는 자동으로 신청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11/8 현재 아직 굿즈 실사가 뜨지 않았지만, 환전 규모 파악을 위해 미리 신청폼을 열었습니다. 신청폼을 제출해주시면 내용 확인 메일을 먼저 보내드립니다. 바로 입금하실 필요는 없으며, 삿포로 선행 판매가 진행되는 15일(굿즈 실제 사진 확인이 가능한 날) 이후에 최종 구매 품목 확정하고 입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굿즈 실제 사진 확인하지 않고 구매 원하시는 경우에는 바로 입금해주셔도 됩니다.) 

- 금주 환율 기준으로 책정된 가격이라 환율이 다시 심하게 오르는 경우에는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금 완료하신 경우에는 추가 금액은 없을 예정입니다.)

- 이번에는 소량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품목별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 팸플릿, 점보우치와, 팬라이트, 바스타월, 멀티 담요는 1인당 1개까지, 회장한정 챰(후쿠오카)은 1인당 2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제가 구매하지 못한 굿즈에 대해서는 환불해드립니다.

- 제 굿즈와 함께 가져올 거라 가능한 조심히 가져올 예정이며 배송도 가능한 안전하게 보내드릴 예정이지만, 혹시라도 우치와, 팬라이트 등 굿즈 포장 비닐 구김 등에 민감하신 분은 신청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팬라이트는 동작 여부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 비닐 뜯어서 확인 가능하니 말씀해주세요)

- 배송은 1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직거래를 원하시는 분은 주말 12월 8일~9일, 15일~16일에 서울 강남권에서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아이템, 수량 및 지역에 따라 확인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택배는 4,000원부터이며 부피가 큰 물품(바스타월, 멀티 담요 등)을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이용이라 부피 작은 물품들만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등기 발송 가능합니다.) 

- 일정 중에 쟈니스샵 들를 예정이어서 포토북/샵사도 소량 대행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폼 제출시에 체크해주시면, 메일로 원하시는 사진들을 받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은 아래에 댓글을 작성해주시거나 (작성 시 메일 주소 꼭 적어주세요) 트위터 @katharinejunjun 으로 쪽지 보내주세요. (직장인이라 확인이 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 블로그에서 이전에 진행했던 대행(자포쇼, 해피콘, 언타콘, 나라타쥬 굿즈 등) 참여하셨던 분들은 따로 메모 부탁드려요 :)

아라시 / 아라시 굿즈 / 아라시 굿즈 구매 대행 / 아라시 콘서트 / 샵사 대행 / 후쿠오카 / 오노 사토시 / 사쿠라이 쇼 / 아이바 마사키 / 니노미야 카즈나리 / 마츠모토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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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Untitled 콘서트 굿즈 구매 대행 진행합니다 - 마감아라시 Untitled 콘서트 굿즈 구매 대행 진행합니다 - 마감

Posted at 2017. 11. 21. 19:49 | Posted in 아라시 콘서트/'17 무제콘

11/24 팸플릿, 포스터, 팬라이트 마감입니다.

11/26 점보우치와는 직거래만 가능합니다. 

12/1 쟈니스샵 포토북 대행 추가하였습니다.


아라시 언타이틀드 투어는 도쿄 2차 콘서트로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굿즈 구매 대행 및 샵사 대행을 진행하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잘 읽고 신청해주세요!


+ 안내사항

- 신청은 12월 14일 정도까지 받을 예정이지만, 저와 제 지인 수량 외, 소량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품목별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 팸플릿, 포스터, 바스타월, 점보우치와, 팬라이트 등은 (우선) 1인당 1개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 제 굿즈와 함께 가져올 거라 가능한 조심히 가져올 예정이며 배송도 가능한 안전하게 보내드릴 예정이지만, 혹시라도 포스터, 우치와 비닐, 팬라이트 비닐 구김 등에 민감하신 분은 신청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팬라이트 등 내용물 확인 원하시는 경우는 비닐 뜯어서 확인 가능하니 말씀해주세요)

- 배송비는 아이템, 수량 및 지역에 따라 확인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등기는 2,500원부터(포토세트, 클리어파일, 샵사만 구매하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택배는 4,000원부터이며, 팸플릿, 포스터, 점보우치와 등을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배송은 12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직거래를 원하시는 분은 (가급적) 주말에 서울 강남권에서 가능합니다. (연말연초 시즌이라 일정 맞추기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 금주 환율 기준으로 책정된 가격이라 환율 변동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금 완료하신 경우에는 추가 금액은 없을 예정입니다)


+ 기타 굿즈 대행

- 현재 샵사는 아유해피 앨범 / 해피콘 팜플렛 오프샷 / 알비데어 싱글 / 츠나구 싱글 / 언타이틀드 앨범 / 도어스 싱글 / 언타이틀드 콘서트 팜플렛 오프샷 까지 있으며, 샵사 1장당 1,800원입니다. 폼 제출하실 때 샵사 대행에 체크해주시면, 메일로 원하시는 사진들을 받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12/15 발매하는 쟈니스샵 아라시 포토북 대행도 추가합니다. 아라시 포토북만 가능하며 가격은 29,000원입니다. 구매 원하시면 폼 제출 시 기타에 적어주세요. (포토북은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사진첩 개념으로, 표지에만 사진이 있고 내부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 그 외에 나루미 캣 인형 등 사키보쿠 굿즈, 파파 사진 등은 지인 수량 체크한 후 대행 가능하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대행 필요하신 것 있으시면 문의 주셔도 좋아요!)


▶ 구매 대행 신청 :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티스토리는 비밀 댓글 시스템이 불편해서 폼으로 열어보았습니다. 위의 폼을 제출해주시면 확인하고 입금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 제 블로그에서 이전에 진행했던 대행(자포쇼, 해피콘, 나라타쥬 굿즈 등) 참여하셨던 분들은 작은 것 하나라도 더 챙겨드릴 수 있도록 할테니 따로 메모 부탁드려요 :)

-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은 아래에 댓글을 작성해주시거나 (작성 시 메일 주소 꼭 적어주세요) 트위터 @katharinejunjun 으로 쪽지 보내주세요!

아라시 / 아라시 굿즈 / 아라시 굿즈 구매 대행 / 아라시 콘서트 / 샵사 대행 / 도쿄 / 오노 사토시 / 사쿠라이 쇼 / 아이바 마사키 / 니노미야 카즈나리 / 마츠모토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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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히로시마 오라스 콘서트 후기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히로시마 오라스 콘서트 후기

Posted at 2016. 5. 18. 17:32 | Posted in 아라시 콘서트/'16 쟈포쇼

160508 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히로시마 오라스 콘서트 후기 

트위터에 휘갈겼던 글타래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내한콘, 데지콘, 쟈포콘처럼 제대로 후기 안 남기고 기억에서 잊혀지게 할 수는 없는데. 따로 메모해둔 감상이랑 MC 레포 정리 해서 후기에 추가하고, 히로시마 여행기도 써야할텐데 언제 할지..  


2016년 5월 8일 정오쯤. 히로시마 성에서 보았던 그린 아레나. 보라색 맨투맨 입고 갔다가 무지 더웠다.


아라시 자포니즘 쇼 인 아레나, 그 두번째 공연장. 10년 만에 돌아온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동원 인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확실히 공연장 주변에 사람이 적었다.


입장 직전에 마츠모토 쥰 자포쇼 우치와랑 뱅기 타기 전날 밤에 급히, 8년 만에 만들어본 우치와 ㅋㅋㅋ 


이 아래는 공연 후기.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고, 기억하기 위한 후기라 조금 제정신인 후기.


2016 아라시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 히로시마 오라스 후기: 진짜 너무 가까웠다 1층 뒤쪽 자리라서 메인스테는 좀 멀었지만 그래도 면봉까진 아니고, 무빙도 가까이 지나가고 백스테 가깝고 토롯코 와서 멈추는 곳이기까지 해서 진짜 대감격 ㅠㅠㅠ


메인스테 빼고는 오츠카보다 쌩눈이 낫고, 가까이 오면 멤버들 표정은 물론 시선도 다 보일 정도인데 회장이 작으니까 계속 와! 또 왔어! 싶었다 왜냐면 돔에서는... 무대 따라 멤버 따라 뱅뱅 돌면서 보는 것도 좋았음 아레나석 8년만이라 8ㅅ8


한 10분 정도 아라시 콜 하고 회장 어두워지고선, 타다이마 쥰이 솔로파트로 투어 시작하는 그 광경이란.. 메인스테에 멤버들 실루엣만 보이는 무대 보며 팬들이랑 오카에리 떼창하는데 울먹거림 너무 좋아서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라시-해피니스 끝나고 백스테 왔는데 너무 가까워!!! 쥰이도 가까워! 해주고는 다른 멤버들 인사하는 동안 혼자 노리노리 계속 춤추는데 너무 귀여워서 막 앓구ㅠㅠㅠ 니노가 이랏샤이마세 대신에 타다이마! 하고 다들 오카에리! 한 것도 감동 ㅠㅠ


파파 사진 보고 쟈포네스크 의상 바꼈다고 아쉬워했었는데 섣부른 판단 역시 노노해 존예! 사쿠라-쟈포네스크/미야비나잇-코코라노소라 메인스테 무대 쟈포콘보다도 업그레이드 된 거 같은데 블딥 꼭 나와야함ㅠㅠ 쟈포콘 쟈포쇼 꼭 따로 풀버전으로 내놔라ㅠㅠ


인더룸 사쿠랩 졸라 섹시했구, 부활럽 인트로 믹스 부분에 짧게 쥰이 솔로 댄스 들어간 것도 좋았고. 의상 되게 쟈니스스런 수트였던 것 같은데, 어른 남자 색기 충만 좋았습니다 입술 훔치는 손동작ㅠ3ㅠ 스텝이 중요한 안무니까 쥰이 골반만 계속 봤구여 <


부활럽 이어서, 쥰이 아이미쓰유 또박또박 크게 부르는 거 넘 귀여워서 광대 터질뻔ㅋㅋㅋ 근데 울오빠 솔로파트 왜케 잘 부르져? 8ㅅ8 레코딩에서도 고음 음색 너무 좋아서 놀랐는데, 라이브에서도 개썅좋음ㅠㅠㅠ +타다이마/보쿠라가 솔로파트 감격함ㅠㅠㅠ


럭키맨은 할말이 많은데.. 초반 랩이 쥰에서 마사키로 바꼈다는 레포를 봐서, 아쉽지만 돌아가면서 하나? 싶었는데. 랩을 마사키가 하면 쥰이가 평소처럼 받아주던데, 그럼 쥰이가 랩 했을 땐 누가 받아준거지? 없었나? 그래서 바꼈나 싶기도 하고. 궁금해ㅠ


암튼 드럼 퍼포 끝난 쇼에게 쥰이 마이크 건네줄 때 레포마다 '눈도 안 마주치고'가 강조되어 있길래, 원래도 눈만 마주쳐도 난리나는게 사쿠쥰 팬덤이긴 하지만 대체 왜 그런가 궁금했는데, 진짜 무슨 릴레이 바톤 터치 하듯 건네주는걸 보고 넘나ㅋㅋㅋㅋㅋ


그래도 1절 끝나고 쇼가 "맛츤!" 하고 콜 하자 쥰이가 "마타마타 후타타비 쟈쟈쟈쟝데" 랩 짧게 해줘서 오옷 했는데... 라고 쓰다가 레포 서치해봤는데 아닌가. 맛츤! 같은 소리를 분명 냈는데 내가 모르는 단어인가. 암튼 럭키맨은 투어마다 해주씨오


데이라잇 신곡 소개는 전날 "이 곡의 주제곡은.." 하며 멘트 씹어서 그런가 드라마 이야기는 없이 5/18 릴리즈하는 곡이라고 쥰이가 멘트 함. 박자 때문인가 안무는 그냥저냥 평범한데 쥰이 계속 센터 느낌이었고, 역시나 사쿠랩이 넘 좋았음.


MC. 쥰이가 사토시한테 세카무즈 7화 대사 하나 말해달라고 했는데 계속 고민하니까 기억 못하냐고 다들 츳코미ㅋㅋ 근데 쥰한테 99.9 4화 볼거리는 뭐냐니까 "4.화.의.볼.거.리.는.." 하고 고민하니 사토시가 "갑자기 물어보면 생각 안나잖아"ㅋㅋ


요즘 드라마 촬영중이라 패턴이 맞춰져 있어서 6시면 깬다고 한다. 더 자고 9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아침에 호텔 짐에서 운동했다는 담당오빠 이야기 들으며 반성.. 지금도 밥 먹고 누워서 레포 쓰고 있지만 반성합니다. 암튼 엠씨는 레포 좀 찾아봐야겠고.


쥰 솔로 퍼포는 데지터리안이 가미된 DJMJ+VJMJ. 터치스크린에서 디제잉을 해서 관객들이 다 볼 수 있는게 좋았는데 스티브잡스인줄ㅋㅋ LED 문 무대는 미카츠키까지 활용하고, 팬라이트 원격조정까지 존멋. DJMJ 비번은 데뷔일 1103이었음ㅋㅋ


아이싴 무대는 너무 재밌었다 스크린에 다섯명 쪼르르 비춰주는 것도 씹귀하고 아이오사케베 느낌이랄까 다들 넘 재밌게 춤ㅋㅋ 피븨에 나온 한손 뻗어서 돌리는 안무도 귀엽지만, 그 직전에 다른 동작 하나가 좀 경악할만한데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ㅋㅋㅋ


디스코스타사마 등장해서 오레노나마에와? 하면 멤버들이 옆에서 부채질 하다가 백댄서 시작하는데, 쥰이 혼자 퐁 높이 점프하고 안무 들어가는 거 존귀 T^T 다들 완전 씬나가지고 뛰어다니고ㅋㅋ 레인도 진짜 넘 멋있었고 히미쯔 백은 멤버들 아니고 주니어인듯


쥰이가 셰킷에서 벗었다는게 잘못된 레포 같긴 했는데 진짜 안 벗어서 시무룩ㅋㅋㅋㅋㅋ 은 무슨 청바지 입고서도 셰킷 골반을 막 앞뒤로 팽팽 튕기는데 시발.. 제가 살면서 이걸 봐서 다행입니다..


타부도 좋아따... 사실 솔로 메들리나 다름 없어서 하이라이트 밖에 안 함 너무 짧았어ㅠㅠ 그래도 1층에는 쇼, 2층에는 디졔엠졔 안정의 사쿠쥰. 그러다 쇼가 주니어 소개하면서 2층 올라가는데 역시나 안정의 거리감ㅋㅋㅋ


미카츠키가 그 문제의 휴지덩어리 의상인데 마사키 처음 나왔을 때 다들 웃어버림 ㅠㅠㅋㅋㅋ 그 의상 안에서 빛이 나서 색색별로 변하는데 풍등 띄워놓은 것 같고. 그걸 벗으면 더 문제의 LED 반짝이 마스카레도 의상이 나옴ㅋㅋㅋ 쟈니스스러움 원점회귀!!!


암흑에서 번쩍거리는 옷을 입고 춤추는데, 무빙스테가 뒤로 오다가 갑자기 센터스테 없이 비워져 있는 중앙 공간에 착지해서 경악함 너무 가까워서ㅠㅠㅠ 볼레로 넘어가면서 토롯코로 쥰이 드디어 가까이 와서 대감격 ㅠㅠㅠ 오빠 내가 왔어 오빠가 나한테 왔어


쥰이는 앞쪽으로 가고 우리 구역은 니노랑 미친듯이 노는데, 볼레로 중간에 마사키 솔로 퍼포 시작함. 멤버들은 다 자기 자리에 있고, 쥰이가 아이바 콜 유도해서 쥰이랑 마사키 번갈아가며 보다가 양손 놔버리고 발 하나에 거꾸로 매달려서 뱅뱅 도는데ㅠㅠ


퍼포 끝나고 멤버들 다시 노래 시작하는데도, 회전 속도 떨어질 때까지 마사키가 그대로 웅크리고 매달려 있는걸 보자니 너무 무서워서 울뻔함ㅠㅠ 그러다 뒤돌아서 니노 봤는데 니노도 넘나 걱정스럽게 보고 있고ㅠㅠ 담부턴 위험한 거 안 했으면 좋겟다..


아오키미 시작하자 마사키는 햇살처럼 웃으며 토롯코 타고 우리 구역 지나가고 이때였나 쥰이랑 서로 경례 하면서 토롯코 바꿔타면서 손 잡구. 서로 다 보이고 들릴만한 거리라 쥰군! 목놓아 외쳐봄 오빠 진짜 천사였는데 그렇게 가까이 봤던 어제의 내가 부럽다


아오키미 후반에 백스테에 사쿠쥰 둘만 남았지만 아무것도 있을리가 없고.. 오노 솔로 퍼포는 다시 봐도 존멋,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미야비/코코라노소라 꼭 영상화 되어야하고. 자기들 문화 잘 가꿔내는 건 정말 부럽기도 하고 시기심도 날 정도.


뭔가 급 마무리 짓는 느낌인데, 빨리 앵콜까지 쓰고 끝내야지 힘들다. 암튼 마지막 인사는 짧게, 마지막곡 멘트는 쇼가 하고. 보쿠라가츠나이데이쿠 노래 정말 최고 좋음이다 다섯명 화음 완벽스기루 5人で嵐でよかった。


쟈포콘에서도 있었던 거지만 스크린에 멤버들 5명 생일 보여주고 그때부터 시간이 흘러 1999년 11월 3일 아라시로 합쳐지고, 그때부터 시간이 흘러 2016년 5월 8일 17시 13분 그 순간을 보여주는 거.. 아이돌이란 이런거지 ㅠ3ㅠ


앵콜 미궁러브송에서 갓츠로 바뀐 건 좀 아쉬운데, 스크린에 뜬 히로시마 야구팀 모자를 쓴 왕자님 마크를 쥰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애교발사!! 하는 바람에 으ㅡ아ㅏ앙 ㅠㅠㅠ 전날 했다던 나키무시 페어 안무는 안 한 게 아쉽다 나키무시 ㅠ3ㅠ


그리고 대망의 아이오사케베. 메인스테 맨 왼쪽에서 막냉이가 활시위를 크게 겨누면 막내의 사랑의 화살을 맞으려고 일렬로 서서 대기하는 형아들ㅋㅋㅋ 내가 진짜 이걸 보려고ㅋㅋㅋ 니노는 안 쓰러지고 쇼는 앞으로 고꾸러지고 다들 넘 귀여웠구ㅠ


백스테 와서도 한번 더 하는데 그땐 쇼마사키니노가 사토시 팔다리 잡아서 쥰이가 한번 더 화살 쐈는데, 사토시 안 쓰러짐ㅋㅋㅋㅋㅋ 그래서 쥰이가 한번 더 쏘려고 하니까 그제야 한박자 늦게 쓰러지고ㅋㅋㅋ 아 진짜 넘 귀여운 레퍼토리임ㅋㅋㅋ


아이오사케베 때 토롯코를 또 타는데 쥰이가 또 옴! 드디어 우리쪽도 제대로 봐주고! 내 쪽에 멈춰서서 스탠드를 보는 쥰이 뒷모습을 보는데, 목덜미부터 어깨 뙇! 굿즈티 아래로 등라인 비치고 허리 라인까지 너무 잘 보여서 숨을 쉴 수가 없었고ㅠㅠㅠ


백스테에서 다른 멤버들 없이 혼자서 엉덩이 통통 튕기면서 아이오사케베 후렴 안무를 하는데, 굿즈티에 검정색 스키니진 같은걸 입어서 엉덩이가 아주그냥.. 데지콘도 엉덩이로 기억에 남았는데 쟈포쇼도 셰킷 골반과 아이오사케베 엉덩이로 기억되리라ㅎ..


마지막 곡은 감사감격아메아라시, 라고 쓰다가 잠들었네. 무빙으로 메인스테 가는데 쥰이가 무빙 반대쪽에 걸터앉음 우리 쪽이었으면 딱인데 ㅠ3ㅠ 그래도 다른 멤버들이 다 인사해줬고, 쎄노아라시!!! 까지 하고 쥰이가 젤 마지막으로 들어가며 끝.


여름에 스타디움 콘서트도 가보고 싶고 겨울에 5대돔 투어도 가겠지만, 아레나 투어도 계속 해주면 좋겠다. 확실히 작고 가까우니 분위기가 달라. 쥰이가 이번 투어가 일회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번을 계기로 계속 하고 싶다고 했으니 기대해봅니당..!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는 아리나석이라.. 2층 스탠드나 백스테 가까운 것도 담고 싶었지만.


자포쇼 쇼핑백, 클리어파일, 부채, 쥰 우치와, 그리고 은테이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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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좌석 발표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좌석 발표

Posted at 2016. 5. 7. 15:01 | Posted in 아라시 콘서트/'16 쟈포쇼

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좌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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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히로시마 도착해서 공항버스 타고 시내 들어오는 중에 좌석 발표가 났다! 12시 직전에 한 10분 동안은 너무 심장 떨려서 정말 힘들 정도였는데, 아리나석 글자 보는 순간의 희열 ㅠㅠㅠㅠㅠ 감사 또 감사합니다 ㅠㅠ 덕업 많이 쌓으며 살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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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히로시마 쇼니치 1부 공연 전에 올라온 좌석표 ㅠㅠㅠ 센터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 사이! 통로쪽 가까웠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욕심이 끝이 없는 거고ㅋㅋㅋ 내한콘 이후 첫 아레나 콘서트이자 첫 아리나석/플로어석인 것만으로도 기쁘니까! 오늘 관광 찬찬히 잘 하고 내일! 콘서트!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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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당선까지의 기록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당선까지의 기록

Posted at 2016. 4. 27. 22:18 | Posted in 아라시 콘서트/'16 쟈포쇼

콘서트 앞두고 심심하니까 정리해보는 아라시 2016 쟈포니즘 쇼 인 아레나 당선까지의 기록

15년 2월에 아라시 파미 처음 가입한 이후로, 첫 당선. 2015 미야기 콘서트는 패스했고, 이 파미로 모시코미한 것은 2015 쟈포니즘 투어 이후 두번째여서 50퍼센트의 확률인데, 투어보다도 더 빡셀 거라고 생각해서 '붙으면 붙고 아니면 말고, 근데 설마 붙겠어' 했던 아레나에서 당선이라니.


2015년 12월 28일, 9년 만의 아레나 투어 발표. 

'조금 더 가까이 만나고 싶다'던 쥰의 언급도 있었고, 우와사가 있긴 했어서 아주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정말 할 줄은 몰랐다. 6개 아레나 회장 내부 사진 보면서 '정말 작다! 저기서 아라시를 보면 어떤 느낌인가요? 제가 알 수 있을까요?' 하며 80만명 투어에도 내 자리 없는데, 17만명 투어에 내 자리 있겠냐고 웃기만 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확실히 후쿠이와 카고시마가 작아보이기는 하고. 히로시마는 2층 스탠드도 좀 높게까지 있는 것 같아서. 제발 자리 잘 걸리게 해주세요. 아리나 1층이나 스탠드 앞쪽, 덬신이시여 도우소서.. 


2015년 2월 2일 무렵, 얼굴 인식 도입 소식.

아레나 투어 발표 이후 '암표값 어마어마하겠다'는 생각은 당연한 도출. 당선되기도 힘들 뿐더러, 아무리 아레나콘서트가 가고 싶어도 암표 살 여력은 안 되니 반쯤 포기한 상태였는데, 얼굴 인식 도입 소식에 어쩌면 확률적으로는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파미 연장도 까먹고 있다가, 이 무렵에 파미 기한 지난 걸 깨닫고는 나서 부랴부랴 ㅈㅎ 도움 얻어서 연장 신청 완료. 


2015년 2월 25일 무렵, '99.9' 쥰의 렌도라 소식. 

친구들도 도쿄에 있으니 요코하마 공연으로 응모해서 붙으면 거의 처음이나 다름 없는 도쿄 여행도 해볼까, 어차피 어디를 넣든 확률 빡센 건 마찬가지 아닌가 하던 참이었는데 드디어 확정된 쥰의 2년만의 렌도라 소식! 뛸듯이 기뻐하던 차에, 그렇다면 5월 중에 하는 히로시마 공연으로 응모해서 공연도 보고 실방을 봐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게 됨ㅋ 일본에서 쥰이 드라마는 커녕 아라시 예능 실방 본 적이 아직도 손에 꼽을 정도였어서. 친구들도 설득해서 다 같이 히로시마로 응모하고, 3월 1일 거의 모시코미 기간 끝 무렵에 사진 등록까지 완료. 처음 해보는 사진 등록에 두근두근하였지만, '너무 마음을 비우고 신청해서 당선이 되어도 당황할 것 같다'며 계속 떠들고 다녔다. 


2015년 3월 24일, 당선 발표.

아레나 투어 발표 날인건 알고 있었는데, 일하느라 잠깐 정신이 없었어서 당선 메일 오고도 한 두세시간 후에야 알았던 것 같다. 사진 등록 때문에 평소 아라시 파미 메일 받아보던 다음 메일 말고 쥐메일을 썼는데, 쥐메일로 티켓유통 정기 메일이 오고 있었어서 일본어 제목이길래 당연히 티켓유통 정기메일이겠거니 하며 눌러봤다가 심장 떨어지는 줄. 한자를 잘못 읽었나 구글 번역기 돌려보고나서 사무실 책상에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진정이 안돼서 정말ㅠ 친구들은 떨어져서 혼자 가야하는 건 너무 아쉬웠지만, ㅅㅇ 도움 받아서 입금도 하고 ㅠㅠ 당선될 거란 기대가 너무 낮아서, 준비 하나도 안 해놓고 있다가 그제서야 항공권 끊고 숙소 예약하느라고 참.. 


발표 이후에도 여러번 메일 더 오기는 했는데, 역시나 제일 중요한 것은 5월 4일 정오 이후에 올 QR 코드 메일과 5월 7일 정오 이후에 올 좌석 공개 메일. 어느 자리에서 아라시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른 채, 열흘 뒤면 히로시마행 비행기에 타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신선하면서도 두근두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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